新世紀末 @_R_U_HAPPY
new generation romantic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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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보기─────── 第一話 ───────생각하기에 나는 존재한다  Call of Cthulhu Campaign Scenario숨이 끊어질 때까지 기다려 Written byたぬき KP파즈 PC1・살인청부업자쿠로이키 야츠모 PC2・불사오오우나바라 이치지쿠 Date2024.09.09 자, 너라는 존재의 어느 부분까지가 너라고 할 수 있을까.어디를 죽여야, 너는 더이상 네가 아니게 되는 걸까? ─────── ✷ ───────  ::그날은, 춥지도 덮지도 않은 흐린 날이었습니다.쿠로이키 야츠모, 당신은 점점 해가 지기 시작하는 골목을 걷고 있었습니다.길목의 쓰레기통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져 있고, 가끔 길고양이가 바스락거리며 지나갑니다.  (From :): 바스락, 소리가 납니다.  (From :): 볼 필요도 없..
  • 더보기메인 story야츠모군과 1시간 내로 이치지쿠를 죽이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하는 방! 시~작! 갑작스럽지만 어둡습니다. 자고 있었을지도? 눈을 뜨면 차분한 공기와 새하얀 방. 야츠모는 갑자기 낯선 곳에서 눈을 뜨면 혼란스러운 타입인가? 야츠모(당황... 이전에 혹시 납치당한 건 아닌가 묶여있는지부터 확인하는 타입) story뒷세계 사람 티난다 다행히 묶여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다행? 히? 혼자도 아닌 것 같네요! 주변에 드러누워 있는 이치지쿠입니다. 그리고 탁자도, 소파도, 문도 일단은 존재하고 있습니다. 야츠모(다행히... 다행히?) 네가 한 짓이야? (다짜고짜)메인 이치지쿠(누워있다가 야츠모 보고 팔 벤다.) 이거 신뢰해줘서 고맙다고 해야 돼, 아니면 좀 믿어보라고 한탄해야 돼?메인 야츠모신뢰..
  • 더보기메인메인 Story이케부쿠로에서 화려한 날들을 보내던 32살 쿠로이키 야츠모, 난데없이 눈을 뜨니,메인 Story서른 살 넘어서 학교에 뚝 떨어지고 말았다.메인 Story먼지 쌓인 옥상이네~, 라고 생각하는 당신, 어라? 여기 조금 낯익을지도. 쿠로이키 야츠모...음? 내 눈에 익숙한 학교는 한 군데 뿐인데? Story이제는 10몇년이 넘어서 제대로 기억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거기입니다.메인 Story야~뭔가 향수가 느껴지는데~ 정오 햇살이 반겨주는 시간대에 들려오는 점심 종~ 이 띵똥땡똥 소리 완전 기억해~ 학창시절 추억에서 가장 강렬한 건 역시 점심시간 종이니까 말이야! 쿠로이키 야츠모이야~ 이 소리 들리면 절대 교실로 안 돌아갔지... (그야 땡땡이 쳤으니까) St..
  • 더보기메인메인 Story ̄ ̄ ̄ ̄ ̄ ̄ ̄ ̄ ̄ ̄ ̄ ̄ ̄ ̄ ̄ ̄ ̄메인 Story따스한 햇빛이 도시의 온갖 창문을 가르며 들어오는 오후, 점심 즈음... 이치지쿠는 무엇을 할까요?  이치지쿠(음......) (방송 보면서 저거 무너지지 않으려나?) (라고 생각하는중) Story무너지는군요... ...대체 뭐가?! 이치지쿠(마침 뉴스에서 나오는 빌딩같은 게?) Story높은 빌딩들 사이 눈에 들어오는 낡은 건물이 하나. 처분하지도 않은 채 방치된 건물은 이케부쿠로의 분위기와 조금 동떨어져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곧 무너질지도... 이치지쿠음~? 이런 거 있었나? (챡 찍어서 어디 올려본다. 본 사람 있나요?! 저 토박이인데요?! 같은 말이랑 여차저차.) Storyㄴ 저거 꽃 팔던 가게 아니야? 묻 닫은 지는 한..
  • 더보기mainmaid♥모에모에큥♥ 주문 받았습니다!W.제야KPC. 이치지쿠PC. 야츠모당신은 오늘 거리를 지나가다 어떤 쿠폰을 받았습니다.[오늘만 서비스!][무슨 메뉴를 시키든, 시키지 않든, 돈가스를 무료로 제공♥]아니, 요즘에 그런 공짜가 어디 있다고...하지만 뭐 속는 셈 치고 가도 괜찮지 않으려나?게다가 이 쿠폰, 극악무도하게도 날짜가 오늘까지입니다.장사 거 되게 못하네!고개를 저으며 약도를 따라 도착한 곳은...분홍 일색의 풍경입니다.크고 작은 리본들, 화려한 레이스들, 예쁘게 접힌 프릴들.백설 공주와 신데렐라에 빠져 사는 아이의 방도 이보단 얌전하겠지...유일하게 분홍색이 아닌 것은 문 위에 달린 작은 현수막뿐.민트색 바탕에 하얀색 글씨라, 이것도 괘 요란하긴 하지만, 분홍색으로 잔뜩 뒤덮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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